하느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로 이 거룩한 밤을 비추셨으니 저희가 교회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닫고 저희 모두 몸과 마음이 새로워져 하느님을 충실히 섬기게 하소서.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말씀과 연결되는 시간
2025년 4월 19일
파스카성야
부활절 미사
평화방송 명동성당
생중계
주님부활대축일 파스카성야
오늘도 살아 있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환히 비춥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2025년 4월 19일 주님부활대축일 파스카성야 온라인 미사 생중계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 1독서
(창세 1,1―2,2)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 제 2독서
(창세 22,1-18)
우리 성조 아브라함의 제사. - 제 3독서
(탈출 14,15―15,1ㄱ)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갔다. - 제 4독서
(이사 54,5-14)
네 구원자이신 주님께서는 영원한 자애로 너를 가엾이 여기신다. - 제 5독서
(이사 55,1-11)
나에게 오너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라. - 제 6독서
(바룩 3,9-15.32―4,4)
주님의 불빛을 향하여 나아가라. - 제 7독서
(에제 36,16-17ㄱ.18-28)
정결한 물을 뿌려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겠다. - 서간
(로마 6,3-11)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 오늘 복음
(루카 24,1-12)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루카 24,1-12
오늘 복음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1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그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런데 그들이 보니 무덤에서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3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4 여자들이 그 일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시게 차려입은 남자 둘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으로 숙이자 두 남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그분께서 갈릴래아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아라.
7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8 그러자 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었다.
9 그리고 무덤에서 돌아와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이에게 이 일을 다 알렸다.
10 그들은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다.
11 사도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헛소리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사도들은 그 여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굽혀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아마포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난 일을 속으로 놀라워하며 돌아갔다.
가톨릭 평화방송
파스카성야
부활절 미사 생중계
2025년 4월 19일 20시
파스카성야 부활절 미사
평화방송 명동성당 생중계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매일미사 말씀묵상
안동훈 안드레아 신부
우리를 비추는 빛으로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밝혀집니다.
파스카 성야는 어둠 가운데 시작됩니다. 이 어둠은 단순한 암흑이 아닌, 인간의 죄와 한계, 죽음과 절망을 상징하는 어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어둠이 영원하지 않음을 압니다. 모든 빛이 꺼진 채 고요히 침묵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촛불 하나가 밝혀지고, 그 빛이 서서히 퍼지며 어둠을 몰아냅니다.
이 빛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죽음과 죄의 어둠 속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를 비추는 빛으로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밝혀집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과거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우리 삶의 어둠 속으로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죄에 매여 있을 때, 고통과 실패 속에서 희망을 잃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와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가 보았던 빈 무덤이 이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좌절과 상실감으로 가득 차고,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절망적인 순간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여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느님 사랑의 완전한 승리이며 우리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약속입니다.
“너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은 ……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루카 24,6-7).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고 믿게 된 여자들은 부활의 첫 증인으로서 이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립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증인으로 부름을 받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어둠과 절망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희망의 빛을 전하도록 합시다.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주님의 불편한 사랑
어제 십자가의 길을 하였습니다. 전례 형제들이 잘 준비하여 지금까지 했던 그 어느 십자가의 길보다 깊이 있고, 실감나게 십자가의 길을 하였습니다. 몇 해 전 상영됐던 "Passion of Christ"를 이용한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내내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불편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저토록 고통을 당하시는데,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아무런 고통을 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은 저토록 고통에 함께 하시는데 처음에 억지로 십자가를 졌던 시몬도 십자가를 함께 지는데 베로니카는 그토록 고통을 마음에 새기는데 저는 안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큰 괴로움 가운데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수난에서 큰 위로를 얻겠지만 저는 안락을 누리기에 불편했던 것입니다.
제가 북한에 갈 때 마다 느끼는 불편, 죄스러움, 죄송스러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어두운 평양 시내를 내려다볼 때 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차를 타고 가며 허름한 사람들을 바라볼 때 마다 내가 이렇게 편한 생활을 해도 되나, 내가 이렇게 잘 먹어도 되나, 내가 이렇게 잘 입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한 마디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한 것이 불편하고,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리스도의 그 Passion이 저에게는 없거나, 부족하기 이를 데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수난 예식 중에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는 의미로 십자가 경배 때 자기의 십자가를 봉헌하는 예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십자가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 북한 사업이었습니다. 북한 사업이 저에게 십자가로 느껴지는 것이 북한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안 하고 싶은 이 마음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매달았습니다. 용서를 청하면서...
오늘의 말씀 묵상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신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이 밤에!
지금 우리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 밤에!
하느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거룩한 바꿈’을 이루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죽음을 가지시고, 당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옷을 입히시고, 우리를 당신께서 오신 ‘위’로 데리고 가신다. 이제 우리는 당신과 함께 하늘로 ‘현양’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고귀한 교환인가! 참으로 거룩한 교환인가! 이제, 우리의 몸이 거룩한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오로의 표현대로,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갈라 3,27 참조). ‘새 인간’을 입었다(골로 3,10;에페 4,24).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죽음을 취하시어, 인간이 당신의 생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다. ...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다.”(콜로 3,1-3 참조)
이는 이미 ‘최후만찬’에서, 당신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이루신 교환입니다. 우리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이루신 교환입니다. 십자가에서 당신의 몸을 내주시면서 완성시키신 교환입니다.
이 교환을 가리켜,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합니다.
‘우리의 죽음은 그분의 것이 되었고, 그분의 생명은 우리의 것이 되었다.’
오, 이 거룩한 교환이여! 이렇게, 오늘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부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밤 우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에게 이루신 사랑입니다.
참으로 기묘한 밤, 하느님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참으로 기묘한 밤입니다. 하늘과 땅이 결합되고, 하느님과 인간이 결합된 밤입니다. 깨어나는 밤이고 시작하는 밤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건너간, 빠스카의 날입니다. 일몰이 없는 새로운 날, 하느님의 끝 모르는 사랑이 이루신 날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놀라운 상호교환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사랑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은 놀라운 상호교환입니다. 당신 사랑의 거부로 죽음이 왔고, 당신의 사랑의 회복으로 부활이 왔습니다. 그러기에, 부활은 바로 사랑입니다. 생명을 주시는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회복시키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부활의 힘입니다. 그러니 하느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부활하려면, 사랑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신앙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부활을 믿고 그분을 받아드리는 것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없고, 교회도 없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이 지고한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전 대통령의 탄핵을 걸치면서 분란과 대립과 상처로 얼룩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치유와 화해와 친교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할 때입니다. 희망을 품고 새롭게 도약을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현미경과 망원경을 들고서 말입니다. 현미경으로 정확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망원경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비젼을 지녀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살아계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 나아가는 길입니다. 서로가 함께 어울려 생명과 진리로 나아가는 시노달리따스(sinodalitas)의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면, 지금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 바로 지금이 부활입니다. 주 우리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주 참으로 부활했도다. 알렐루야!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루카 24,3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주님!
제 안에서 본래의 자리를 보게 하소서.
죽음을 묻어버린 빈 무덤에서
죽지 않는 생명을 보게 하소서.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본래 저의 생명을 보게 하소서.
제 안에 살아계신 당신의 ‘빈 무덤’을!
‘빈 무덤’처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계시는 당신을!
알렐루야!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침묵 속에서 귀 기울이기
경청을 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를 깨닫기 전에 대답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경청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까요?
언젠가 고해소에 앉아 있는데 누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성호경을 긋고 고해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이분께서는 성호경도 하지 않으시고 또 고해성사를 본 지 얼마나 되었는지도 말씀하시지도 않고 그냥 자기 죄를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는 무슨 말인지 제가 알아듣기가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목소리가 작았습니다. 마치 혼잣말을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 말씀하신 뒤에는 그냥 나가셨습니다. 훈화도 듣지 않으셨고, 보속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사죄경도 받지 않고 그냥 나가셨습니다.
다급하게 “사죄경은 받고 가셔야지요?”라고 크게 말했지만, 그냥 가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분 등 뒤로 사죄경을 해드렸지만,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화내고 분노합니다. 그러나 먼저 들으면 안 될까요?
가족 안에서 경청이 일상화되면 많은 부분이 바뀔 것입니다. 직장 안에서 또 교회 안에서도 귀를 기울여 들어준다면 얼마나 많이 바뀔 수 있을까요? 경청을 위해 필요한 것은 침묵입니다. 더 많은 말을 해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경청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예수님께서 사형선고 당하실 때 스스로 변호할 수 있었지만 침묵하십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당신의 전지전능하신 힘으로 무찌를 수 있었어도 침묵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모범을 기억하면서 침묵 속에서 경청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따르는 길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성토요일입니다. 주님께서 죽으셨기에 미사도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침묵 안에서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뒤, 부활까지의 침묵. 그 침묵에 우리도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매년 맞이하는 일회적인 행사로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당신을 배반한 사람, 당신을 조롱하고 모욕했던 사람, 당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람 등등….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그 침묵 속에서 예수님의 반대편에 있었던 사람의 소리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우리도 가족 안에서, 직장 안에서, 또 교회 안에서 이렇게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많은 부분이 바뀌면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 일상 안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아름다운 것에 가능한 한 많이 감탄하라.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다
- 반 고흐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지금 사는 여기가 부활의 가장 활기찬 곳입니다. 마지막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로운 관계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껴안고 함께 걸어가는 힘찬 부활입니다. 아무 것도 끝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망쳐 놓은 사랑을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활로 완성하십니다.
다름아닌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부활이 더욱 빛납니다. 엉뚱한 곳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찾고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우리의 일상에서 다시 만나는 뜨거운 부활입니다.
마침내 주님의 부활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살아있는 오늘을 우리에게 내미십니다. 사람으로 사는 행복이 사랑의 일상임을 다시 보여주십니다.
일상 밖에 있는 행복이 아니라 일상 안에 있는 행복입니다. 부활의 일상을 놓치지 마십시오. 부활의 일상을 활짝 펼쳐 보이시는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습니다.
많은 것을 배워서 아는 부활이 아니라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 이들이 다시 만나는 사랑의 부활입니다.
부활은 사랑해야 열리는 일상의 빛나는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일상을 사랑으로 이끌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루카복음 24장 6절
오늘 성경 말씀 카드
오늘 성경 구절 이미지
다운로드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
놓치면 후회할 성경구절
오늘도 말씀 한 구절이 하루를 지켜줍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5가지 성경 말씀, 지금 만나보세요.
'매일미사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4/18 (금) 성금요일 미사 평화방송 명동성당 생중계 (0) | 2025.04.18 |
---|---|
25/04/17 (목) 성목요일 미사 평화방송 명동성당 생중계 (0) | 2025.04.17 |
25/04/16 (수)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0) | 2025.04.16 |
25/04/15 (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0) | 2025.04.15 |
25/04/14 (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0) | 2025.04.14 |
25/04/13 (일)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0) | 2025.04.13 |
25/04/12 (토)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0) | 2025.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