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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3/10/24 (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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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이 응답해 주시니, 제가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주님,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저를 숨겨 주소서.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정성껏 섬기게 하소서.

 

2023년 10월 24일 (화)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랜선으로 초대합니다!

2023년 10월 24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오늘 성경구절 이미지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루카 12,35)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루카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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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복음 12장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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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1독서
    (로마서 5,12.15ㄴ.17-19.20ㄴ-21)
    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 오늘 복음
    (루카 12,35-38)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3년 10월 24일 (화) 평화방송 매일미사 명동성당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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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복음 (Gospel)
복음 (Gospel)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복음
12장 35-38절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매일미사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3년 10월 24일 (화)
CPBC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
기호배 맛세오 신부

 

📌 미사시작 00:22

📌 강론시작 07:23

 

 

 

팔로티회 매일미사

홍천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10월 24일 (화)
팔로티회 홍천
매일미사 (15시)
안동억 프란치스코 신부

 

📌 미사시작 00:41

📌 강론시작 07:01

 

분당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10월 24일 (화)
팔로티회 분당
성체조배 (15시)
매일미사 (16시)
김지학 요셉 신부

 

📌 성체조배 0:04:24

📌 미사시작 1:04:36

📌 강론시작 1:12:43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오늘의 말씀 묵상
매일미사
정진만 안젤로 신부

 

준비와 깨어있음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오늘 복음의 주제는 ‘준비’와 ‘깨어 있음’입니다. 이야기 상황에 대한 묘사나 제자들의 질문과 같은 도입 문단 없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바로 시작됩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가르침을 시작하는 이 말씀은 ‘띠’와 ‘등불’로 오늘 복음의 주제를 요약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허리에 띠를 매다.’는 표현은 신속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는 의미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겉옷을 입었고, 편안한 활동을 위해서 허리띠로 길이를 조절하였습니다. 두 번째 은유적 표현인 ‘등불을 켜다.’는 ‘깨어 있음’을 의미합니다(탈출 27,20; 레위 24,2도 참조).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두 은유적 표현을 사용하시어, 제자들에게 준비하고 깨어 있으라고 권고하십니다. 제자들도 주인이 자리를 비웠을 때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종들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자신이 돌아왔을 때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들에게 상을 내릴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깨어 있는 종의 모습은 모든 이가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종의 비유로써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곧 우리 모두 깨어 있는 종이 되도록 요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에 깨어 있는 종들은 행복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조명연 마태오 신부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살아있는 말씀

 

35년째 보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분명히 매일 보고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1년에 한 번씩은 다 봅니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지금도 계속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일까요? 
 
바로 성무일도입니다. 신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바치기 시작했던 성무일도, 그 책을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서 많이 낡았고 성무일도 안에는 많은 밑줄이 그어 있지만, 이 성무일도를 오래되었다고 버릴 수가 없습니다. 사실 세상의 책은 몇 번 보고 나면(몇 번 계속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지겨워서 펼치지도 않게 되지요. 하지만 성무일도는 다릅니다. 
 
성경책도 그렇습니다. 지금 본당에서 매주 금요일에 성경 강의를 하고 있기에 계속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부님은 성경 많이 읽었고 공부도 많이 하셨으니까 강의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분명 많이 읽었고 또 공부도 계속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모르는 것투성이입니다. 마치 처음 보는 책인 것처럼 늘 새롭게 다가옵니다. 
 
주님의 말씀은 과거 일회적으로 하신 말씀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지금 우리의 삶에 비추어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을 단순한 옛날이야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지루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주님의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따라서 계속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명 당시에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알람’ 기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말씀이 지금 우리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복음 말씀은 지금의 우리에게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언제 오실지 모를 예수님을 끊임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모습처럼,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갖추고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으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 때의 모습을 상기시켜 줍니다. 구원이 닥칠 때 곧바로 그분을 따라나서려는 것이었습니다. 허리에 띠를 매는 것은 깨어서 잘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 말고도 구원의 때가 가까이 다가왔음도 뜻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기뻐합니다. 
 
오실 주님을 잘 맞이할 준비를 지금 하고 있나요? 주님의 말씀은 과거의 일회적인 말씀이 전혀 아닙니다.

 

 

빠다킹 신부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 레프 톨스토이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하루 종일 깨어있으려면 머리는 지치고 마음은 마른다.

 

영화, 과거를 잃게 되면 인생을 잃게 된다는 내용의 ‘내가 잠들기 전에’의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매일 아침 이전의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납니다. 남편이 앞에 있습니다. 그저 믿을 뿐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출근하면 어떤 다른 남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남편은 자신이 사고로 밤마다 기억이 지워진다고 말하지만, 그 사람은 자신이 담당 의사인데 사실 누군가에게 폭력을 당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옷장의 박스를 보면 사진기가 있는데 그것을 틀어보라고 합니다. 그것 안에는 지금까지 자신이 녹화한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을 믿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결국 아침마다 그렇게 쌓아놓은 지식으로 자기 남편 행세를 하는 사람을 이겨내고 참 자기를 찾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복음 주제는 ‘깨어있음’입니다. 깨어있음은 지금 주님과 함께 있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면서 죄를 지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의 현존을 잊고 죄를 지었습니다. 아니 죄를 짓기 위해 주님 현존을 잊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우리가 구원되기 위해 해야 하는 유일한 일은 그러니까 깨어있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계속 기억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연습』의 로랑 수사님은 주님의 현존을 인식하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몸으로 체험하고 가신 분입니다. 이분은 매 순간 주님의 현존을 인식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짧은 기도문을 계속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대화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은 매 순간 주님과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금방 지쳐버립니다. 책 『정리하는 뇌』는 인간의 뇌가 지친다고 말합니다. 머리로 계속 기억하려다가는 지치는 것입니다. 맛없는 무를 먹느라고 지친 사람과 맛있는 초콜릿을 먹은 사람이 같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누가 끝까지 견뎌낼까요? 당연히 지치지 않은 뇌를 지닌 초콜릿을 먹은 사람입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초콜릿을 먹는데 자기만 무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린 사람들은 폭발 직전이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은 아침부터 지친 뇌를 지니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 영화의 예처럼 하면 됩니다. 아침마다 자기가 누구인지 되새기면 됩니다. 아침에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머리’로 인식하면 그것이 믿음의 방울이 되어 ‘가슴’에 담깁니다. 이는 마치 발효주를 끓여 증류주로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이것이 기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머리는 살아가며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습니다. 머리로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믿습니다. 성체 앞에 앉아 머리로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생각하면 그것이 증류되어 가슴에 담깁니다. 도수가 낮은 발효주는 많이 마셔야 취하지만, 도수가 높은 증류주는 작은 양만 마시면 금방 취합니다. 

따라서 아침에 기도하여 믿음을 가슴에 저장하여 둔 사람은 잠깐만 꺼내서 마셔도 금방 다시 깨어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순간순간 주님 현존을 기억해내려는 사람은 지친 뇌를 가지고 결국 실패한 하루를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도 이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아침마다 기억이 사라지는 이 여자는 자기에게 청원하는 사람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아침마다 의심해야 하고 아기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을 짧게나마 녹화해서 매일 아침 1시간만 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게 합니다. 결국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둘은 결혼하여 아기를 낳고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기도’가 있습니다. 저는 아침마다 주님의 기도를 한 시간씩 하며 제가 누구인지 되새깁니다. 살아가면서 가끔 이 믿음을 꺼내서 마십니다. 그러면 하루 동안 거의 주님의 현존을 잊지 않습니다. 물론 증류주도 마시면 말라버립니다. 그러니까 매일 아침 기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내가 누구인지 찾기 위해 나 자신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고, ‘첫 키스만 50번째’는 애인의 기억을 되살려주기 위해 남자가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주님께서도 아침마다 깨어있게 하시기 위해 당신 현존을 준비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합니다. 항상 깨어있는 종이 됩시다.

 

 

 

오늘의 말씀 묵상
프란치스코회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불행으로부터의 회개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 깨어있는 사람.” 

저는 오늘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며 어쩌면 오늘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회개가 묵상이 되었습니다. 불행한 사람이란 불행에 주저앉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란 불행에서 회개한 사람이라고 묵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에 깨어있어야 하고 반대로 불행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왜 불행해야 해? 

나는 무조건 행복할 거야! 

불행하면 나만 손해잖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도 내가 불행하길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복음에서 하느님께서 시중드신다는 것도 고작 밥상에서 시중드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행복 시중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시중드시는 것이 고작 밥상에서뿐이겠습니까? 

엄마만 해도 자식에게 배나 부르라고 밥해주지 않고 행복하라고 해주지 않습니까? 

어제도 저는 예약 밥상을 했고 이 밥상을 차리기 위해 지난주 시골에 갔을 때부터 재료 준비하고 정성을 다해 밥상을 차렸는데 만약 어제 드신 분들이 그 정성과 사랑은 느끼지 못하고 그저 음식이 맛이 있네, 없네, 하며 드셨다면 저는 매우 섭섭했을 것이고, 드신 분들은 사랑을 느끼지 못한 것이고 행복에 깨어있지 못한 것이지요. 

오늘 독서에 비추어 복음을 읽을 때 우리는 은총에도 깨어있어야 합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가 이렇게 얘기하기 때문입니다.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죄에 머물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에 짓눌려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하려면 죄의식에서 벗어나 은총을 느껴야 합니다. 

나의 죄로 향했던 시선을 하느님 은총으로 돌리는 것, 

너의 죄로 향했던 시선도 하느님 사랑으로 돌리는 것, 

내 죄가 큰 것만큼 하느님 용서가 큰 것을 느끼는 것, 

이것이 회개이고 은총에 깨어있는 행복입니다. 

은총에 깨어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죄에 머물고 죄에 짓눌려있는 불쌍하고 불행한 내가 아닌지 돌아보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행복의 출발점은 주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더없는 행복 더없는 소중한 관계입니다. 행복은 행복한 깨어 있음에서 비로소 시작됩니다. 깨어 있음은 우리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행복은 깨어 있음의 올바른 실천입니다. 

깨어 있는 나눔 깨어 있는 자아의 비움입니다. 깨어 있음은 마음에 주님을 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깨어 있음의 은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깨어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사랑하기에 깨어 있고 사랑하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님 없는 행복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복의 원천이시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이끌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일상을 내맡기는 것이 행복입니다. 내어맡기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내어맡김이 깨어 있음이요 깨어 있음이 가장 좋으신 주님과 함께 하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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