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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3/07/29 (토)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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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을 때,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네.

하느님, 라자로를 무덤에서 다시 살려내신 성자께서 복된 마르타의 집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셨으니 저희도 형제들 안에서 성자를 섬기며 마리아와 함께 성자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3년 7월 29일 (토)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랜선으로 초대합니다!

2023년 7월 29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요한복음 성경 말씀 카드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 8,12)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 8,12) 요한복음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 다운로드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1독서
    (요한1서 4,7-16)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십니다.

  • 오늘 복음
    (요한 11,19-27)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3년 7월 29일 (토) 평화방송 매일미사 명동성당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온라인 매일 미사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묵상 바로가기

 

 

매일미사 복음 (Gospel)
복음 (Gospel)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1장 19-27절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매일미사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3년 7월 29일 (토)
CPBC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
김동현 플로렌시오 신부 집전

 

📌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소개 00:05

📌 미사시작 01:11

📌 강론시작 09:18

 

 

 

명동성당 매일미사

 

 

2023년 7월 29일 (토)
서울 명동대성당
매일미사 (오전 7시)
이철규 아우구스티노 신부 집전

 

📌 미사시작 07:55

📌 강론시작 18:13

 

 

 

팔로티회 매일미사

홍천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7월 29일 (토)
팔로티회 홍천
매일미사 (15시)
김태광 아우구스티노 신부

 

📌 미사시작 05:52

📌 강론시작 14:33

 

분당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7월 29일 (토)
팔로티회 분당
성체조배 (15시)
매일미사 (16시)
김지학 요셉 신부

 

📌 성체조배 0:06:26

📌 미사시작 1:06:32

📌 강론시작 1:15:19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오늘의 말씀 묵상
매일미사
허규 베네딕토 신부

 

믿음은 우리를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한다.

 

요한 복음서 11장은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입니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마지막 표징이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예시합니다. 그 가운데 오늘 복음이 전하는 예수님과 마르타의 대화는 부활에 관한 생각과 함께 예수님의 신원을 드러냅니다.

마르타는 말합니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믿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믿는 이들도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은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로 부르고, 그분의 자녀가 됩니다. 다른 의미로 우리는 하느님과 예수님의 유일한 관계 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도 함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힘을 넘어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리도 믿음을 통하여 그 부활에 참여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마르타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믿으며 이렇게 화답합니다.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참여하게 합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얻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조명연 마태오 신부

 

잔머리로 흥한 자, 잔머리로 망한다.

 

옛날, 어느 마을에 벼농사를 짓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짓는 벼농사가 옆집 농사보다 안 되고 있음을 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요. 벼의 크기 자체가 옆집과 비교할 때, 너무 작고 보잘것없었던 것입니다. 이 청년은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었는데도 다른 집의 농사보다 부족했으니 말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기의 경험 부족을 놀릴 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들 몰래 밤마다 나가 자기 집 벼를 살짝살짝 위로 뽑아 올린 것입니다. 
 
아침에 자기 집 벼를 보면 이제 흐뭇해졌습니다. 옆집보다도 훨씬 커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이 청년의 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수수 한 번에 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잔머리로 흥한 자, 잔머리로 망한다.” 
 
실제 우리 말 속담에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사람은 노력이 없기에 쉽게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선 벼처럼 뿌리가 얕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길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잔머리로 될 것이 아닙니다.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하는 일, 특히 사랑의 길에 충실할 때 주님께 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편하고 쉬운 넓은 길이 아닌, 불편하고 어려운 좁은 길로 가라는 예수님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열렬히 환대하였지요. 특히 마르타는 정성껏 시중을 들었고 마리아는 주님 말씀을 경건하게 들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마라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마지막 표징이면서, 당신의 부활을 예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마르타와의 대화를 통해서 부활에 관한 당신 생각과 자기 신원을 확실하게 드러내십니다. 
 
이 대화를 통해 마르타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관계에 있었으니 미리 오셔서 라자로를 고쳐 주신다면 슬픔도 없었을 것이 아닙니까? 충분히 예수님께 실망하고 원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실망하지 않고 또 원망도 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릅니다. 
 
이 믿음이 바로 주님께 나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불평불만과 원망으로 일관된 모습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신다는 사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이었습니다.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잔머리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라며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빠다킹 신부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인내가 있어야 열매가 있다. 견딤이 있어야 쓰임도 있다.

- MC 유재석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프란치스코회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그치지 말라고 다그치는 주님

 

원래 마르타 축일이었던 것이 2021년부터 마르타와 마리아와 라자로 삼 남매의 축일이 되었습니다. 

왜 마르타의 축일이 삼 남매의 축일로 바뀌었는지 교황청 경신 성사성의 이유를 듣지 못해 알 수 없지만 그 의도를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사랑이 사랑을 북돋우고, 믿음이 믿음을 북돋우며, 성덕이 성덕을 북돋운 좋은 모범이기 때문입니다. 실로 마르타, 마리아, 라자로 삼 남매는 서로.주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을 북돋우고 그래서 서로 성덕도 북돋워 서로 성인이 되게 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 삼 남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프란치스코와 클라라가 서로 그러했고, 클라라의 자매들도 서로 그러했습니다. 

그것은 불길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작은 불씨와 하나의 불꽃은 약한 바람에도 꺼지지만 작은 불씨와 불꽃이라도 여럿이 모이면 큰불이 되어 바람이 오히려 불꽃을 키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렇게 주님께 대한 가족의 사랑과 믿음을 커지게 한,또 다른 요소가 바로 라자로의 죽음입니다. 가족의 죽음이라는 큰 시련을 통해서 큰 믿음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죽기 전에 주님께서 오셨으면 살릴 수 있었는데 늦게 오심으로 인해 죽게 되었어도 마르타는 주님의 사랑을 의심치 않았고, 주님의 능력 곧 죽은 자기 오빠도 살릴 수 있는 주님의 능력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믿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의 믿음은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안 것은 아무리 죽을병이라도 주님은 고치실 수 있다는 것과 주님의 청을 하느님께서는 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아는 정도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앎은 머리로 안 것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가 한 경험으로 안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그동안 일으키신 수많은 기적을 그라고 모를 리 없지요. 

그러니까 알기에 의심치 않는 정도의 믿음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정도로 그치지 않고 믿으라고 다그치십니다. 

그치지 말라는 것이 다그치는 것이 아닙니까?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믿으라는 주님의 다그치심에 마르타는 주님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란 말이 있지요. 백 척이나 되는 장대 꼭대기에 서서 한 발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백천간두에 서 있는 것만도 위태로운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라니 죽으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야 진일보하고,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정도가 아니라 하늘을 날고 하늘로 오를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것이 본래 그렇습니다. 백척간두에서 하느님께 나를 거는 것입니다. 백척간두에서 하느님께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 우리는 아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주님의 다그치심에 믿음이 한 걸음 올라선 마르타와 가족을 보고 본보기 삼는 우리입니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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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바오로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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