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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3/05/05 (금)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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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당신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에서 저희를 속량하시어, 하느님을 위하여 한 나라를 이루고 사제가 되게 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자유와 구원을 주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성자의 피로 구원받은 저희가 하느님의 힘으로 살며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2023년 5월 5일 (금)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랜선으로 초대합니다!

2023년 5월 5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부활 제4주간 금요일

 

 

요한복음 성경 말씀 카드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요한 14,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요한 14,4) 요한복음 성경 말씀 카드 이미지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1독서
    (사도행전 13,26-33)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 오늘 복음
    (요한 14,1-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3년 5월 5일 (금) 평화방송 매일미사 명동성당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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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복음 (Gospel)
복음 (Gospel)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복음
요한 14장 1-6절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매일미사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3년 5월 5일 (금)
장한별 스테파노 신부 집전

 

📌 미사시작 00:22

📌 강론시작 07:20

 

 

 

명동성당 매일미사

 

 

2023년 5월 5일 (금)
전두병 요아킴 신부 집전

 

📌 미사시작 05:40

📌 강론시작 14:06

 

 

 

팔로티회 매일미사

홍천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5월 5일 (금)
팔로티회 홍천
매일미사 오후 3시
안동억 프란치스코 신부 집전

 

📌 미사시작 00:05

📌 강론시작 07:29

 

분당 팔로티회 매일미사

 

2023년 5월 5일 (금)
팔로티회 분당
성체조배 오후 3시
매일미사 오후 4시
김지학 요셉 신부 집전

 

📌 성체조배 0:04:01

📌 미사시작 1:03:26

📌 강론시작 1:10:43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오늘의 말씀 묵상
매일미사
강수원 베드로 신부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가장 우직하였던 베드로마저 닭이 울기 전 주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에, 제자들은 겁이 나고 마음이 산란해졌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평소 하느님 나라를 “좁은 문”(루카 13,24)에 비유하시던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라고 하시며 제자들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기를 마다한 이는 좁은 문을 만날 테지만, 걸려 넘어지더라도 그 길을 주님과 함께 충실히 걸어 낸 이는 분명 하느님의 한없는 자비를 마주할 것입니다. 유다인들의 미드라쉬는 죄인의 구원을 바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바늘귀만 한 문이라도 내게 열어 다오. 그러면 내가 천막과 낙타들이 통과할 만한 문을 네게 열어 줄 터이니.”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라는 예수님 말씀에 토마스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그 길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껏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구원을 위한 “문”이시고(요한 10,7-9 참조), “빛”이시며(12,35-36 참조),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심을 다 알려 주셨는데도 말입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토마스가 정말로 그 길을 몰랐던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길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은 무엇을 얻으려는 노력이지만, 우리가 이미 받은 선물을 깨닫고 확신과 기쁨 속에서 사는 일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보내신 구원의 말씀이시며, 그분께서 정하신 구원의 길이십니다(제1독서 참조). 주님의 말씀과 행적과 모범에 비추어 삶의 방향을 찾는다면, 우리는 ‘인생의 방랑자’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향하는 순례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조명연 마태오 신부

 

10억 원을 가질 수 있다면 죄를 짓고 1년 동안 감옥에 가도 괜찮은가?

 

이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졌고 조금 놀라운 응답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감옥에 가지 않겠다고 답변할 것 같은데, 고등학생 56%, 중학생 39%가 “돈을 받는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라고 답변한 것입니다. 그런데 “감옥에 가지 않겠다.”라고 대답한 아이들의 답변 이유도 ‘전과자가 되면 직업을 갖기 힘들다.’, ‘전과기록을 남기기 싫어서.’, ‘신상에 남으니까.’ 등 소위 스펙 관리를 걱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빨간 줄 그어지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10억 원 가지고는 강남 건물도 못 사요.” 
 
미래의 꿈나무라고 하는 아이들이 ‘돈’에 매여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어서 부자되는 것이 성공이고, 부자가 되어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과연 부자는 행복한 사람일까요? 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돈 자체는 수단일 뿐인데, 돈이 목적인 삶을 살고 있기에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 역시 그 책임에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부모는 아이가 아르바이트한다고 하면, “쓸데없는 것 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늘 돈 걱정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돈의 소중함을 알 기회가 없었고, 돈 걱정하는 어른을 보면서 그냥 많이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돈 자체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더 큰 가치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께서는 돈 많이 벌라고 한 번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더 소중한 가치인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돈 역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자선, 희생 등의 사랑 실천을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분명히 후회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최후 만찬 후 제자들과의 담소 시간에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 자신은 몇 시간 안 남은 죽음 앞에서 얼마나 침통하셨을까요? 그런 중에서도 제자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당신의 죽음 후 실망에 잠길 제자들이 또 악의 세력과 싸워야 할 것을 내다보시며 격려와 안심시킬 약속을 하십니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요한 14,1.2) 
 
이렇게 제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뿐이고, 이 믿음으로 그들은 행복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 대한 믿음을 강조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늘 맨 뒷자리로 밀려날 때가 많습니다. 과연 무엇이 중요할까요? 무엇이 행복으로 이끌어 줄까요? 

 

 

빠다킹 신부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행복은 입맞춤과 같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어야만 한다.

- 디어도어 루빈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우리가 가는 길은 단 두 개 : 진리 아니면 거짓, 생명 아니면 죽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고 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길입니다. 생명으로 가는 길일 수도 있고 죽음으로 가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이고 진리이시니 우리는 죽음이고 거짓으로 가는 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도 생명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길을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여 자신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삶을 반복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없습니다. 

존 존스(Jon Jones)는 1987년 7월 19일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태어난 미국의 격투기 선수로, 혼합 격투기(MMA)에서 가장 독특하고 뛰어난 경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은 그를 MMA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 중 한 명으로 간주하고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존스는 2008년에 MMA 데뷔했고, 2011년 3월 19일,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해 23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또한 존스는 라이트 헤비급에서 최장기간 챔피언을 지키면서 8차례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는 것을 너무 싫어하여 손가락으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등의 여러 반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어렸을 때는 TV나 인터넷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고서부터 천천히 그 안에서 악마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경기 하기 일주일 전에 필름이 끊어질 정도로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고 퇴폐 생활을 합니다. 그래야 만약 경기에 졌을 때도 핑계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한 사고와 범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12년 5월 벤틀리를 전봇대에 충돌시키며 음주운전에 대한 첫 번째 기소를 받습니다. 2015년 존스는 약물 테스트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잠시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당합니다. 

다시는 술과 약물을 하지 않겠다는 말은 2016년 도핑검사를 통해 또 1년 동안 경기 금지 징계를 받으며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2017년도 마찬가지로 약물이 검출되어 다시 헤비급 타이틀을 다시 잃게 되었고 15개월의 경기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술집 종업원을 성추행하고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의 안에 수많은 악마가 들어있다고. 

존 존스는 어렸을 때부터 신앙교육을 철저히 받아 하느님을 알고 자기 가슴에 성경 말씀을 써 놓고도 그를 본받으면 지옥으로 가는 길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그 길이 천국의 길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앙이 있어도 이웃을 위해 자신을 죽이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지 않으면 지옥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이런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의 연속이고 거짓말의 연속이며 실제로는 자기 자신에게 매번 지고 마는 패배자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이들을 이 삶으로부터 구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존 존스와는 반대로 현재는 헤비급 3위인 파블로비치라는 러시아 선수가 있는데 현재 존 존스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 시작 전과 후에 항상 성호를 그을 정도로 침착하고 존 존스와는 반대로 점점 더 모범생이 되어가는 인물입니다. 그도 여렸을 때는 성격이 조급하고 화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종교를 접하고 세례를 받고 나서는 신앙의 힘으로 격투기를 합니다. 또한 바쁜 와중에서도 주일에는 항상 성당에서 미사를 드립니다. 

‘자신을 감당하지 못한 악마의 재능’이란 별명이 붙은 존 존스와 그와는 반대로 주님의 이름으로 먼저 자신과 싸워 이기려는 파블로비치의 경기가 성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건 격투기라는 잔인한 싸움의 세계에서도 두 상반된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은 또한 누군가의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이기는 십자가의 길이 아니면 죽음과 지옥의 길일 뿐임을 아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프란치스코회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아버지께 가는 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살다 보니 느닷없이 ‘길’과 ‘진리’와 ‘생명’ 중에서 주님께서는 나에게 어떤 주님이시기를 나는 주님께 바라고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길이신 주님?
진리의 주님?
생명의 주님? 

진리의 주님과 생명의 주님 그 어느 것도 아니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저는 주님께서 길이신 주님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주님께서 길이시라는 것 안에 주님은 진리의 길이시라는 뜻이 같이 들어 있고,,진리의 길이시기에 생명의 길이시라는 뜻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얘기들을 다 해야 하지만 오늘은 길이신 주님에만 집중하여 보겠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길이시라는 것이 만일 부산 가는 길이라면 탐탁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부산 가는 길은 예수님 아니어도 알려줄 사람 많고.요즘은 내비게이션이 더 잘 알려주니 말입니다. 

길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성취의 길이 있고, 만남의 길이 있습니다.,달리 표현하면 일하러 가는 길이 있고,,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성취의 길을 가기보다,만남의 길이요 사랑의 길을 가고 싶은데,그것도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가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아버지께로 가시는 길입니다..그래서 우리가 아버지를 사랑하기만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랑의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길이 되고 싶습니다..적어도 남이 가는 길의 훼방꾼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버지께 가는 길은 당연히 못되고, 다만 프란치스코에게 인도하는 길이고는 싶습니다. 그렇게 제가 누군가를 프란치스코에게 인도하면,프란치스코는 그를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할 것입니다. 

클라라는 유언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우리에게 길이 되어 주셨고, 그분을 참으로 사랑하고 본받은 이셨던 우리 사부 프란치스코께서 말과 모범으로 이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단순한 행복의 시작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어린이 날입니다. 기쁘게 서로를 위해 잘 노는 어린이같은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맡겼을 뿐인데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이 가득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이름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길을 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갈 수 없는 길이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 나라를 만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우리가 생명의 삶 안에서 만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영혼의 허기를 채워주십니다.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사랑하는 법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단 한 개의 사랑으로 귀결되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과분하신 하느님의 사랑 과분하신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고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맑고 기쁜 어린이 날 어린이의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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