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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5/05/15 (목)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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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 백성에 앞장서 나아가실 제, 그들 가운데 사시며 길을 열어 주실 제,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물이 되어 쏟아졌나이다. 알렐루야.

하느님, 사람을 구원하시고 처음보다 더 영광스럽게 하시니 자비로이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시고 세례로 새로 난 저희에게 영원한 은총과 복을 내려 주소서.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5년 5월 15일 (목) 평화방송 매일미사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매일미사 김찬선 레오나르도,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이영근 아오스팅, 전삼용 요셉,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말씀과 연결되는 시간

2025년 5월 15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부활 제4주간 목요일

 

 

 

오늘도 살아 있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환히 비춥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2025년 5월 15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온라인 매일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 1독서
    (사도 13,13-25)
    하느님께서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 오늘 복음
    (요한 13,16-20)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사도 13,13-25
오늘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13 바오로 일행은 파포스에서 배를 타고 팜필리아의 페르게로 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과 예언서 봉독이 끝나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백성을 격려할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바오로가 일어나 조용히 하라고 손짓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느님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살이할 때에 그들을 큰 백성으로 키워 주셨으며,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18 그리고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아 주시고, 

19 가나안 땅에서 일곱 민족을 멸하시어 그 땅을 그들의 상속 재산으로 주셨는데, 

20 그때까지 약 사백오십 년이 걸렸습니다. 그 뒤에 사무엘 예언자 때까지 판관들을 세워 주시고, 

21 그다음에 그들이 임금을 요구하자, 하느님께서는 벤야민 지파 사람으로서 키스의 아들인 사울을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임금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22 그러고 나서 그를 물리치시고 그들에게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내가 이사이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나의 뜻을 모두 실천할 것이다.’ 하고 증언해 주셨습니다. 

23 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을 구원자로 이스라엘에 보내셨습니다. 

24 이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였습니다. 

25 요한은 사명을 다 마칠 무렵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매일미사 오늘 복음 (Gospel)

 

요한 13,16-20
오늘 복음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17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8 내가 너희를 모두 가리켜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 그러나 ‘제 빵을 먹던 그가 발꿈치를 치켜들며 저에게 대들었습니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한다. 

19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미리 너희에게 말해 둔다.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나임을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매일미사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5년 5월 15일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

 

✚ 미사시작 00:24

✚ 강론시작 08:10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매일미사 말씀묵상
김동희 모세 신부

군말 없이 실천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6-17).

몇 해 전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에서 여섯 부부에게 ‘발 씻김 예식’을 거행한 적이 있습니다. 주례 사제인 제가 형제의 발을 씻어 주고 나면, 그 형제가 다시 자기 배우자의 발을 씻어 주는 방식이었지요.

마지막 부부의 차례가 되었는데 제가 형제의 발을 씻어 주기에 앞서 “형제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지요?” 하였더니 그가 눈물을 왈카닥 쏟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가 배우자의 발을 씻어 주었는데 이 부부는 예식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강론이나 훈화에서 ‘군말 없이 실천합시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처럼 교우들에게 사랑하며 살라고 말하면 “그런데요 신부님,” 하고 한마디씩 덧붙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런 분들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틀림없는 유혹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수천 가지도 넘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온갖 유혹을 하나하나 물리쳐 나갑시다.

오늘 미사의 ‘예물 기도’가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주님, 이 제물과 함께 바치는 저희 기도를 받아들이시고,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저희를 구원하신 이 큰 사랑의 성사에, 언제나 맞갖은 삶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행복 비결 한 토막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행복 비결의 한 토막을 가르쳐주십니다. 가르쳐주신 대로만 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종이 주인보다, 파견된 이가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쉬운 행복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있고, 혹 알더라도 그렇게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머리로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머리로 아는 것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종인 자기보다 주인이 높다는 것쯤은 머리로 알고 있지만 자기가 종인 것이 싫어서 주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높고 종인 자기가 낮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아도 감정적으로 싫고 더 나아가 마음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마음이 그러기에 몸도 숙일 줄 모르고 뻣뻣합니다.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옛날 제 모습이 있습니다. 저는 삼십 중반까지도 하느님을 주님이라고 부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도 주님! 하며 기도하지 않고 하느님! 하며 기도했고 대화 때도 주님께서 하셨다고 하지 않고 신이 어쩌고저쩌고했다고 했으며, 기도나 미사 드릴 때도 고개를 다소곳이 숙이지 않고 팔짱 끼고 드렸지요.

그런 제가 주인이 높고 종인 나는 낮다는 것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고개를 공손히 숙이기까지 30년이 넘게 걸렸고 이제는 하느님을 주님으로 공손히 받들 뿐 아니라 주님의 모든 피조물에게도 겸손해지며 공손하고 황송해하며 맞이합니다.

그래서 길가에 핀 꽃들도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거나 지나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제는 수녀원에 와 방에 들어서니 수녀님께서 화병에 꽂아놓으신 마가렛과 제비꽃이 하느님 포스로 방 가운데 떡 버티고 있으며 저를 맞이해주는 거였습니다.

하느님 포스(Force), 예, 하느님의 기운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꽃들은 수녀님이 제게 주신 선물 정도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제게 보내신 선물이었고 그래서 하느님이 제게 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복음의 마지막 말씀도 저절로 이해되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꽃도 그렇게 맞아들이고 그래서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데 사람은 더더욱 하느님께서 내게 보내신 존재들이고 그래서 더더욱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겸손해지면 겸손해질수록 하느님을 주님으로 뵙고 모든 인간과 조물에게서도 하느님을 만나게 되니 이것이 행복이 아닙니까? 우리는 오늘 이렇게 주님 가르침에서 행복 비결의 한 토막을 배우는 행복한 우리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신부

섬김의 길은 행복의 길

예수님께서는 최후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다음, 말씀하셨습니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6-17)

분명,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체가 높은 주인이 지체가 낮은 종을 섬긴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는 이가 복된 것이 아니라, ‘이것을 알고 실천하는 이’가 복되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섬김의 도’는 ‘실행하는 이’만이 배울 수 있는 ‘도’(깨달음의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가르치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섬김을 배우는 방법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섬기면서 섬김을 배우고, 사랑하면서 사랑을 배우고, 용서하면서 용서를 배우는 ‘실천을 통해’ 배우는 방법입니다. 마치 수영을 하지 않고서는 결코 수영을 배울 수 없고, 자전거를 타지 않고서는 결코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실천의 원천은 무엇인가?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종’이라는 사실, 다름 아닌 주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 알고, 그것에 대한 전폭적인 승복에 달려 있는 일입니다. 곧 ‘주인의 뜻’을 깊이 깨달아 알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7)

그렇습니다. 선을 알되 행하지 않으면 선이 실현되지 않듯, 실행되지 않은 섬김은 섬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마태 20,28; 마르 10,45) 하시며, 당신의 백성을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실행하라’고 하십니다. 서로에게 “종이 되어라” 하십니다. 이런 맥락에서, 자신을 “종들의 종”이라고 칭하신 그레고리오 교종은 참으로 본연의 자리를 갈파하신 분이십니다. 이 말은 ‘종들 중의 으뜸’, ‘종들의 대빵’이라는 말이 아니라, ‘종들을 섬기는 종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진정 섬김을 받은 자만이 진정 섬기게 됩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먼저 섬기는 이가 섬김을 받고, 먼저 존경하는 이가 존경을 받게 됩니다. 분명 그럴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요한 13,20)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7).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요한 13,17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주님!
저희가 서로 발을 
씻어주게 하소서.

서로에게 
종이 되게 하소서.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선을 알되 행하지 않으면 
선이 아니 듯, 
아는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실천하여 진정 알게 됨이 
저의 행복이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노르웨이 철학자 라르스 스벤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외로워서 혼자인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함께 있기를 꺼리게 만드는 성격적 결함 또는 짜증 나는 행동이 외로움의 원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그 성격적 결함으로 자기 중심성과 공감 능력의 결여,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 자신을 피해자로 규정하려는 성향 등을 뽑았습니다.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외로움은 결국 나에게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원인이 있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참 많습니다. 나에게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며 슬퍼하기보다, 먼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그 사람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습니다. 
 
외로움은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 할 개인의 결함이었습니다. 억울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를 더 깊이 바라보며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그토록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랑은 남에게 사랑하라고 명령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요한 13,16.17) 
 
여기서 종은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 자신을 말하는 것으로, 뒤이어 나오는 파견한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파견된 이는 발 씻김을 받은 제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은 종보다 높은 존재일까요? 아니면 낮은 존재일까요? 그래서 교황을 가리키는 말로, Servus Servorum Dei라는 말을 씁니다. 하느님의 종 중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종이라면서 스스로 낮춘 예수님을 따른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교황님도 종 중의 종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겸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만 사랑받아야 한다는 교만에서 벗어나서, 주님의 모범을 따라 적극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겸손의 삶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행복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외롭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 더 주님을 굳게 믿고 사랑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만이 주님을 맞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주님을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 됩니다. 

 

오늘의 명언

물어보는 사람은 잠시 바보가 된다. 그러나 물어보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바보가 된다 (중국 속담).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

뽑은 이들의 인격을 새롭게 탄생시키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뽑은 이들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모든 악으로부터 제자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인격 완성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는 길을 가르쳐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매일매일 낡은 인식에 머물지 않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자신을 살피는 것이 맞아들여야 할 주님을 맞아들이는 진짜 사랑입니다. 좋은 스승과의 만남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데 삶의 가치가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뽑힌 이들의 삶을 가치있게 하시는 주님을 믿고 따릅니다.

뽑힌 이들을 깨우쳐 바르게 안내하시는 주님의 넘치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 감사드리는 감사의 오늘입니다. 참된 스승을 만나는 기쁜 날 되십시오.

 

 

 

요한복음 13장 17절
오늘 성경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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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지혜
놓치면 후회할 성경구절

 

성경 말씀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 하루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요. 말씀 한 구절이 오늘을 새롭게 하고 큰 기적을 이끌어냅니다. 하루를 변화시키는 성경구절 5가지, 지금 만나보세요! 한 말씀이 오늘을 바꾸는 기적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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