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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말씀묵상

25/10/21 (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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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이 응답해 주시니, 제가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주님,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저를 숨겨 주소서.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정성껏 섬기게 하소서.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5년 10월 21일 (화) 평화방송 매일미사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매일미사 김찬선 레오나르도,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이영근 아오스팅, 전삼용 요셉,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말씀과 연결되는 시간

2025년 10월 21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오늘도 살아 있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환히 비춥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2025년 10월 21일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온라인 매일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 말씀 한 줄 요약

  • 제 1독서
    (로마 5,12.15ㄴ.17-19.20ㄴ-21)
    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 오늘 복음
    (루카 12,35-38)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로마 5,12.15ㄴ.17-19.20ㄴ-21
오늘 제1독서

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12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 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15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17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이가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이가 의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21 이는 죄가 죽음으로 지배한 것처럼,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의로움으로 지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매일미사 오늘 복음 (Gospel)

 

루카 12,35-38
오늘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매일미사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가톨릭 평화방송
매일미사

 

 

2025년 10월 21일
성연준 가브리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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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 마음을 여는 미사
하루의 첫 순간을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영혼이 깨어나는 새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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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오늘의 말씀 묵상 바로가기

 

 

매일미사 말씀묵상
이찬우 다두 신부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

오늘 복음에 나오는 주인과 종은 그동안 우리가 보아 온 주인과 종의 관계와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인과 종의 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보통의 주인과 종이라면, 주인이 언제 오든지 주인을 기다리다가 문을 열어 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종은 주인의 식사를 준비하고 시중을 들 것입니다. 아마도 주인의 잠자리까지 준비하고 나서야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 나오는 주인은 다릅니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루카 12,37). 자신을 기다린 종을 위해서 주인이 시중을 듭니다.

저는 이 복음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비유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몸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죄 말고는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인성을 취하시어 고통과 죽음을 겪으셨습니다.

또한 성자께서는 우리 구원을 위하여 우리 죄를 모두 속량하시고 당신 자신을 우리 구원의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우리에게 당신의 살과 피까지 생명의 양식으로 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사 때마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청하며 우리 신앙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는 그분께 감사와 사랑의 기도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종도 행복하고 죄인도 행복할 수 있다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공통점은 종도 행복하고 죄인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현실은 그 반대이지요. 종이 불행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주인이 되려고 하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 불행해지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렇습니다. 인간 세계에서 종과 죄인은 불행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에서는 종도 죄인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은 종을 학대하고 죄인을 벌주지만 하느님은 종도 사랑하고 죄인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먼저 종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겠는데 오늘 복음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 깨어있는 종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여기서 주인 곧 주님은 종 곧 우리를 학대하거나 부려 먹지 않으시고 오히려 식탁에 앉게 한 다음 시중드시기에 우리가 행복하다고 합니다.

사실 인간이 인간을 종 취급하고 위에 군림하려고 들지 하느님은 당신은 무화(無化)하고 우리를 신화(神化)하시며 우리를 시중드시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그분의 사랑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관건은 우리가 그 사랑에 깨어있느냐, 그 사랑을 우리도 사랑하느냐 그것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도 너의 사랑을 내가, 나의 사랑을 네가 사랑할 때 사랑이 이루어지듯 하느님과 우리의 사랑도 하느님 사랑을 우리가 사랑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깨어있는 것이란 하느님께서 사랑을 주실 때 그것을 깨어 기다리고 있다가 냉큼 받아들이는 겁니다. 연애편지 오기를 기다리다가 도착하면 즉시 받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가끔 수취인불명이나 거부로 편지가 되돌아가듯 하느님 사랑도 수취인인 우리가 거부하여 되돌아가곤 합니다. 다음은 죄인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겠는데 오늘 독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아무리 죄가 많아도 주님은 용서의 은총을 내리신다는 말이고, 그러기에 죄가 많을수록 은총이 더 크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죄가 크고 많으면 그만큼 그 죄를 용서할 수 없어 벌이 크지만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우리 죄가 크고 많아도 그 죄보다 더 큰 사랑이시기에 그 큰 죄와 그 많은 죄를 죄다 다 용서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기서도 관건은 그 사랑과 용서의 은총에 우리가 깨어있느냐 그것입니다. 자기에게 죄가 있는지도 많은지도 모를 수도 있지만 자기 죄가 크고 많다는 것은 아는데 하느님의 은총을 모를 수 있습니다. 내 죄는 보는데 하느님 은총은 못 보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의 회개가 내 죄를 못 보기에 실패하고, 내 죄는 못 보고 남의 죄를 보기에 실패하기도 하지만 또 많은 경우 내 죄만 보고 하느님 은총을 보지 못하기에 실패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죄가 많다고 다 은총이 풍성한 것이 아니라 풍성한 은총에 깨어있는 사람에게 은총이 풍성합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종도 행복하고 죄인도 행복할 수 있음을 오늘 독서와 복음의 가르침으로 깨닫고 깨어있는 행복한 우리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이영근 아우구스티노 신부

기다림은 이미 축복이다.

가을이 저물어 갑니다. 역사의 종말을 떠올려 봅니다. 오늘 <복음>은 종말의 준비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루카 12,35)

여기에서, 깨어있음의 표시를 두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있는 것’과 ‘등불을 켜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탈출기>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파스카 음식에 대해 하신 말씀, 곧 “그것을 먹을 때는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탈출 12,11)는 말씀을 떠올려줍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있어라”는 것은 육체노동을 하는 이들이 허리에 띠를 매듯이 ‘일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경계하고 있는 것’(알렉산드리아의 치릴루스), 혹은 ‘사나운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 허리에 띠를 매고 있는 것’(아우구스티누스)을 말해줍니다. 곧 ‘임을 맞아들여 시중 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라’는 말씀입니다. “도둑이 몇 시에 올지”(루카 12,39) 모르듯,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루카 12,40)이기 때문입니다.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는 것은 ‘마음과 지성에 등불을 밝히고 기운차게 깨어 있으라는 것’(알렉산드리아의 치릴루스), 혹은 ‘선의 행실로 등불을 밝힘’(아우구스티누스)을 말해줍니다. 곧 ‘임이 잘 찾아올 수 있도록 불을 밝혀두고, 빛 속에 있어라’는 말씀입니다. <시편>에서 “당신 말씀은 제 발의 등불”(시 119,105)이라 말하고 있듯, ‘말씀의 등불’을 밝히고 있는 일입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통해 “깨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있는 종들!”(루카 12,37) 

여기서 ‘깨어있음’은 단지 잠들어 있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기다리고” 있음을 말합니다. 잠들지 않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주인이 돌아오면 문을 “곧바로 열어 주려고” 뜨거운 열망으로 기다리는 것, 곧 ‘사랑의 열망으로 임을 그리워하고 희망하는 것’이 ‘깨어있음’입니다.  

결국, ‘깨어있음’은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놓고 주인이 오기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다림’은 이미 ‘축복’입니다. 그 안에 이미 ‘임’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곧 기다리는 이 안에서 ‘임’이 이미 빛을 밝히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깨어 기다리는 이는 이미 빛 속에 있는 이요, 이미 등불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곧 우리가 “깨어있을 수 있음”은 이미 품고 있는 ‘임’으로 말미암은 것, 곧 깨어 계시는 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시편> 말씀처럼 “당신 빛으로 당신을 보는”(시 36,10 참조)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유의 주인은 참으로 묘하신 분이십니다. 주인이 돌아오면 종이 주인의 시중을 드는 일이 당연하거늘, 오히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루카 12,37)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주인님은 그러신 분이십니다. 우리보다 ‘먼저 우리를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복된 사람으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이 미사를 통해, 몸소 당신 몸과 피로 성찬을 차려주시고 우리의 양식이 되어 섬기시니, 그저 주님 사랑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아멘.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 루카 12,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주님!
깨어있게 하소서. 

잠들지 않을 뿐 아니라
임을 기다리게 하소서. 

기다릴 뿐 아니라
열망을 품고
그리워하게 하소서. 

오늘, 임이 날 그리워하는
희망 안에 제가
깨어있게 하소서. 

그리움 속 
임이 나를 이미
품고 있는 까닭입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삶이 선명하게 느껴지게 될 때는 언제일까요? 자기가 생각했던 삶의 목적에 가까워지게 될 때일까요? 시간이 흘러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목적에 가까운 삶에 살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잘 살았다는 느낌이 희미해집니다. 삶이 선명하게 보일 때는 풍요로운 삶에서만이 아닙니다. 일상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문제 하나에 매달릴 때, 책에 흠뻑 빠져 있을 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때입니다. 즉, 순간의 삶에 몰입할 때, 완전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잘 살았다는 감각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충만한 삶, 의미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은 멀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 전심전력하고, 몰입했을 때, “잘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부유하지 않아도, 열심히 일할 때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갑곶성지에 처음 갔을 때가 종종 떠올려집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다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기억나고 또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때 전심전력하고 몰두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랑스 계명주의 철학자 루소는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장수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생을 많이 느낀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잘 살았다는 감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종말의 때를 어떻게 맞이해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우선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루카 12,35) 하십니다. 유다인들은 당시 긴 겉옷을 입었습니다. 이 옷은 너무 길어서 일할 때, 꽤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허리를 띠를 두른다는 것은 ‘즉시 행동할 수 있는 준비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주님의 뜻을 언제든 실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등불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고 주인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깨어 있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신앙인은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믿음이라는 등불을 항상 밝히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그날과 그때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대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런 모습일 때, 주인이 오히려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곁에서 시중을 들어준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행복은 지금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직도 멀었다는 안일한 마음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세상의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만을 추구한다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의 등불을 켜 들고 매 순간 깨어 준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죽는 날까지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동시에 죽는 법도 배워야 한다(스콧 펙).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루카복음 12장 35절
오늘 성경 말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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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지혜
놓치면 후회할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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