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미사 말씀묵상

22년 8월 2일 (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by 평화다방 2022. 8. 2.
반응형

 

랜선으로 초대합니다!

2022년 8월 2일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

 

 

2022년 8월 2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온라인 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제1독서에서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커 벌하셨지만 다시 그들의 하느님이 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던 가운데 파도에 시달리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그들에게 다가오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라고 소리를 질러 댑니다.

 

 

천주교 온라인 매일미사와 오늘의 말씀 묵상 22년 8월 2일 (화) 평화방송 매일미사 명동성당 매일미사 조명연 마태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전삼용 요셉 신부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말씀 묵상

 

온라인 매일 미사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묵상 바로가기

 

 

매일미사 복음 (Gospel)
복음 (Gospel)

 

본기도

 

주님, 주님의 종들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니 주님을 창조주요 인도자로 모시는 이들과 함께하시어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새롭게 하신 모든 것을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복음
마태 14장 22-36절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물에빠져들기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매일미사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온라인 미사 (Daily Catholic Holy Mass Online)

 

평화방송 매일미사
8월 2일
김동선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강론

 

 

2022년 8월 2일 (화)
김동선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집전

 

 

명동성당 매일미사
8월 2일

 

 

2022년 8월 2일 (화)

 

 

매일미사 오늘의 말씀 묵상
오늘의 말씀 묵상 (Daily Homilies Reflections)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정용진 요셉 신부

 

믿음은 커다란 도전이다.

 

마태오 복음사가가 전하는 오늘 복음 이야기는 구약 성경의 탈출기에 나오는 모세의 노래(15장)를 배경으로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 노래에는 오늘 복음처럼 산과 바다(물), 거센 바람과 폭풍, 주님의 팔이 등장합니다. 모세는 거센 파도가 백성들을 집어삼킬 것처럼 덮쳤으나 하느님께서 구원의 팔을 뻗으시어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다고 찬미의 노래를 부릅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교회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려고 구약의 이런 구도를 오늘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바다를 건너가는 배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베드로는 세례를 받아 물속에 잠겼다가 거기서 나와 시련과 유혹이라는 거센 파도를 이겨 내며 “오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세상 온갖 풍파를 이겨 내며 걸어가는 모든 신앙인을 대표합니다. 

복음서는 그리스도께서 새벽에 제자들에게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새벽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때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반면에 제자들은 그분을 “유령”, 곧 죽은 자로 여깁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탈출 3,14 참조). 그분께서는 살아 계시고 언제나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시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물 위를 걸어 당신께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세상에서 주님께 가는 우리의 걸음은 베드로의 기적과도 같은 여정입니다. 우리는 베드로 사도처럼 물 위를 걷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 사도처럼 우리의 시선이 예수님을 향하는 동안 우리는 주님을 향한 기적과도 같은 신앙의 여정을 이어 갑니다. 

그러나 세상의 풍파 속에서 주님을 잊는 순간, 거센 바람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한 베드로처럼 금세 깊은 물에 빠져 들고 맙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청원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곧바로 손을 내미시어 그를 붙들어 주십니다. 

믿음은 커다란 도전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말씀에 대한 항구한 순응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눈길을 주님께 둡시다. 

“주 저의 하느님. 죽음의 잠을 자지 않도록 제 눈을 비추소서”(시편 13[12],4). 

“저는 당신께 제 얼굴과 눈을 들어 올립니다”(토빗 3,12).

 

 

 

오늘의 말씀 묵상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의 오늘 말씀 묵상 업데이트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전삼용 요셉 신부

 

 

최고 능력 발휘의 법칙 :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IMF를 간신히 벗어난 때 우리나라에서 고용 창출 효과만 43만 명, 직접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 6조 3257억 원이나 되었던 하나의 사건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바로 2002년 월드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을 받은 것은 1996년이었습니다. 그때는 기쁨에 가득 찼었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듬해인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터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치를 수 있을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성적표는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에 5-0으로 진 것을 비롯하여, 부끄럽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다급해진 축구협회는 암스테르담으로 히딩크에게 우리나라가 16강에 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림없는 소리라고 생각한 히딩크는 외환 위기를 겪는 우리나라에 두 가지의 거의 불가능한 제안을 합니다. 

조건 1. 해외 원정 훈련을 계속하면서 강팀들과 평가전을 할 예산이 필요하다.

당시 약 120억 원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조건 2. 대표팀 선수들을 아무 때나 데려와서 훈련할 수 있게 해 달라.

이것도 역시 무리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열흘 만에 축구협회에서 O.K. 찍어버립니다. 이때 히딩크 감독의 반응은 “어라?”였습니다. 

‘오…. 아니 이걸 열흘 만에 결정할 수 있는 거야? 이 사람들은 뭐지?’

이렇게 자신에게 순종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감독직을 수락합니다. 

먼저 그가 한 것은 선수들 길들이기입니다. 자신에게 순종하는 선수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후배 관계 없애려고 합니다. 가장 영향력 있었던 홍명보, 안정환 선수 따돌립니다. 이 둘은 겸손한 모습으로 월드컵을 뛸 수만 있게 해 달라고 최선을 다해 연습합니다. 

그리고 축구협회의 입김을 잠재우는 일입니다. 선수 23명 뽑는데 50명 불러 경쟁시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덜 주목 받는 선수들인 박지성, 김남일, 이을용, 최진철 같은 선수들을 선발하고 축구협회와 상의 없이 바로 언론에 공표합니다. 

하지만 평가전은 대부분 5-0으로 패하였고, 심지어 100분 토론에서 월드컵 본선도 얼마 안 남았는데 히딩크 감독을 경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축구협회가 자신을 믿어줄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본선이 얼마 남지 않아 유럽 최강팀 영국과 프랑스와 평가전을 가집니다. 영국과는 1-1, 프랑스와는 2-3으로 지기는 했지만 거의 이길 뻔하였습니다. 그리고 4강이라는 신화를 이루어낸 것입니다. 

축구협회와 선수들이 히딩크 감독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했다면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불가능했을 것이라 봅니다. 누군가의 능력을 끌어올리려면 히딩크 감독은 그들이 먼저 자신의 명령에 순종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오늘 물 위를 걸은 베드로가 예수님께 어떻게 말했는지를 살펴봅시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마태 14,28)

그냥 걸어도 되겠지만, 그는 물 위를 걸으려면 그 능력이 있는 분에게 순종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명령을 해 주십사고 청한 것입니다. 이 겸손이 그를 유일하게 물 위를 걸은 사람으로 남게 했습니다.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한진그룹’. 창업자 고 조중훈 회장은 ‘육해공을 아우르는 최고의 물류기업’이라는 꿈을 이룬 인물입니다. 하지만 후손들이 일으킨 여러 사건에다 코로나까지 겹쳐 국가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어쨌건 조 회장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통해 엄청난 외화를 벌어 재벌 반열에 듭니다. 당시 항공 공사는 적자로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베트남 전쟁에서 막대한 외화를 벌어온 조중훈 회장밖에는 이 회사를 인수할 방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중훈 회장은 세 번이나 거절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조 회장을 부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국적기를 타고 외국 나가는 게 소망입니다.”

처음에는 절대 이 부실 공기업을 떠맡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들어갔던 조 회장은 대통령에게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한항공’으로 키운 것입니다. 

[참조: ‘한국 최고 부자였던 재벌의 꿈, 그리고 후손들의 막장 드라마, 한진 그룹 이야기 ’,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

만약 대통령이 직접 불러서 그렇게 거의 명령조로 일을 시켰는데 잘못된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대통령에게 책임이 클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상황에서는 명령에 순종하는 게 좋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도와줄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명령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대우그룹은 재계 4위까지 올라섰지만, IMF로 공중분해 되었고 김우중 회장은 죄인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나라와 기업과 젊은이를 위해 고생만 한 사람입니다. 다만 잘못한 게 있었다면 나라의 정책에 혼자 반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맞는 말일지라도 결국 기업은 나라 안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는 구조조정에 대한 정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책상물림 관료들이 뭘 압니까?”

비록 옳은 말이기는 하였으나 자기 생각이 너무 커지자 권력자들에게 미운털이 박혔고 결국 기업이 파산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물 위를 걷고 싶다면 물 위를 서게 해 주는 분이 누구인지 보고 일단은 그 명령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명령해 달라고 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물 위에서 계속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끊임없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연속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오늘의 말씀 묵상
조명연 마태오 신부

 

두려움이 닥쳐올 때는 언제인가요?

 

아마 대부분 성공을 희망할 것입니다. 반드시 사업에서의 성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삶 안에서, 가정 안에서의 성공도 우리가 희망하는 것입니다. 또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 역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공은 어떻게 해야 다다를 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공에 다다를 때까지 노력하면 됩니다.” 
 
이런 점에서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보다 포기가 아닐까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밀고 나가면 성공에 이를 가능성이 계속 커지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다는 포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포기, 남 탓과 환경 탓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포기 등등…. 이런 포기를 통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100%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의 성공할 확률은 100%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내게 커다란 성장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누군가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포기라는 말 자체를 멀리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포기하는 순간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셔서 홀로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 배를 타고 있던 제자들은 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을 산에서 보신 것일까요? 산에서 내려와 급히 호수 위를 걸으십니다. 그만큼 제자들의 상황이 좋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물 위를 걷는 것은 예로부터 하느님이 구원의 길을 걸으시는 동작으로 전해져 옵니다. 즉, 구원자로서 하느님 능력이 오늘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께 옮겨져 구원하시는 하느님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해주신다는 믿음을 갖게끔 해주는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한밤중에 물 위를 걷는 사람을 본다면 누구나 놀라고 무 서워할 것입니다. 제자들 역시 보통 사람과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겁에 질려 “유령이다!”하며 소리를 질러 댔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기 전에 자주 하셨던 말로, 곧바로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이 드러났습니다. 
 
두려움이 닥쳐올 때가 언제일까요? 고통과 시련의 모습으로 찾아오는 일을 직면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처럼 용기를 내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순간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이 드러나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를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시는 사랑 가득하신 주님이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빠다킹 신부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성공은 최종적인 께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고자 하는 용기다.

- 윈스턴 처칠

 

 

 

오늘의 말씀 묵상
한상우 바오로 신부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마태 14,31)

 

믿음의 바닥을 만나는 시간이다. 우리의 약함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시간이다. 의심과 믿음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다. 믿음을 만나고 의심을 만나는 우리들 시간이다. 

의심이 커질수록 자아에 빠져드는 우리들 삶이다. 믿음이 없기에 우리의 모든 순간은 가장 다급하고 가장 위험한 순간이 된다.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떨리는 구원이다. 믿음으로 만들어진 창조이며 새날이며 우리의 오늘이다. 

의심은 우리의 변명으로 치유될 수 없는 회개의 영역이다. 의심은 더 큰 믿음 예수님을 향하는 용기와 회개에서 하느님을 체험한다. 여기에 믿음의 사람 예수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삶으로 믿음을 지켜나가신다. 믿음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는 새로운 체험 구체적인 관계이다. 

믿음은 끝내 우리를 저버리지 않는다. 믿음으로 걷는 법을 사는 법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다. 믿음의 사람 예수님을 닮아야 할 믿음의 여정 우리들 삶이다. 믿음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반응형

댓글